프로이직러 Mara

리서치 회사, 애드 네트워크, 디지털 대행사를 거쳐서

스타트업에서 마케터로 재직 중

"왜 이름이 Mara에요?"

데이비드 핀처 영화 중에 '밀레니엄:여자를 증오한 남자들'이라는 영화를 봤어요. 추리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영화 그 자체도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여주가 매우 인상적입니다. 모히칸 헤어에 가죽 재킷을 즐겨 입는 쿨한 천재 해커거든요. 나중에 우연히 이 배우가 루니 마라라는 사실을 알고 좀 놀랐어요. 전혀 다른 사람인 줄 알았거든요. 제가 아는 루니 마라는 굉장히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배우였는데 자세히 보니 그로스 한 천재 해커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. '나도 저런 반전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'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
조용하지만 강인하고, 진중하지만 재미를 잃지 않는.
반전에 또 다른 이름은 균형감인 것 같습니다.
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으면서 뭐든지 잘해보고 싶은 Mara입니다.